한화, 자동차 플래스틱 수출 추진
닛산-르노와 협력방안 논의 … 태양광ㆍ2차전지 해외진출도 적극화 한화그룹이 닛산-르노 자동차그룹과 자동차 플래스틱 공급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1월29일 세계 3대 자동차그룹 닛산-르노의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회장을 만나 차세대 전기자동차(EV)와 관련부품 개발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월28일에는 Nguyen Tan Dung 베트남 총리와 베트남 시장 확대 및 투자에 대해 논의했다. 김승연 회장은 베트남의 경제발전 가속화를 위해 인프라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하고 한화건설의 특화 분야인 플랜트, 발전소 등 건설시장 참여와 환경기술 이전 등 베트남의 사업 진출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총리와의 면담에는 한화석유화학 홍기준 대표, 한화L&C의 최웅진 대표, 한화증권의 이용호 대표 그리고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차장 등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연 회장은 계열사 사장들과 다보스포럼 폐막 후 유럽과 미국에 있는 태양광, 2차전지, 자동차용 특수 플래스틱 생산기업들을 방문하고 CEO 등 경영진들을 만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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