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ㆍ풍력ㆍ태양전지소재 부족 심각 … 몸값 상승에 해외인력 채용도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태양전지 소재 등 이른바 그린에너지 분야의 전문 인력 부족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유럽 등 선진국과 달리 국내 산업계에 활성화되지 못한 그린에너지 분야는 전문가가 턱없이 부족해 일부 관련기업들은 전문 인력을 충당하기 위해 덴마크나 독일 등 유럽의 신ㆍ재생 에너지 강국으로 손길을 뻗치고 있다. A기업은 최근 해외 관련기업을 찾아가 풍력 발전 전문가를 수소문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고급 기술 보유자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3년 전 태양전지 소재 산업에 뛰어든 B기업은 프로젝트를 수행할 인력 채용공고를 냈지만, 경험과 실력을 보유한 지원자가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 C기업은 태양광과 2차전지 등의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처, 자체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분야는 외부 전문가 보강을 위해 헤드헌팅하거나 인사팀에서 수소문해 직접 접촉하기도 한다. 헤드헌팅도 그린에너지 사업의 기획자와, 세부 분야의 전문가에 대한 의뢰 건수가 부쩍 늘었다고 한다. 국내 최대 헤드헌팅기업 커리어케어 강연희 부장은 “그린에너진 관련 엔지니어가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워 외국계기업에 알아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있는 원자력 분야의 발전소 설계 전문가도 몸값이 부쩍 뛰고 있다. D기업에서 발전소 설계를 담당하는 김모 부장은 “최근 스카우트 제의가 여러 곳에서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 시장 관계자는 “신 성장동력 분야에 뛰어든 곳에서는 대부분 사람을 외국에서 데려오고 기술도 사왔다”며 “하지만 앞으로는 긴 안목에서 자체적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을 갖추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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