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1월 마이너스 2.45달러로 개선 … 2010년 정유사업 호조 기대 정제마진 악화 등으로 2009년 최악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던 정유4사가 2010년 반전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1월26일 SK에너지를 시작으로 GS칼텍스, S-Oil 등 정유기업들이 잇달아 발표한 2009년 경영실적은 참담했다. SK에너지는 정유와 석유화학 부문을 합쳐 매출 35조8181억원, 영업이익 9014억원, 당기순이익 690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1.7%, 52.3%, 22.3%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석유사업은 매출이 전년대비 8조원 가까이 줄었고, 영업이익은 97.2% 감소했다. GS칼텍스와 S-Oil 역시 정유사업의 영업실적 부진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20% 이상 급감해 26조890억원에 그쳤다. 다만, 영업이익은 6941억원으로 1.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환차익 등에 힘입어 652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S-Oil 역시 2009년 매출이 17조4240억원으로 24.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227억원으로 76.9%, 순이익은 2527억원으로 43.4% 줄었다. 정유기업들은 2009년 실적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 경기침체에 따른 석유제품 수요 감소와 정제마진 악화를 꼽고 있다. 두바이(Dubai)유 기준으로 2008년 연평균 배럴당 94.29달러를 기록했던 유가가 2009년 평균 61.29달러로 떨어지면서 석유제품 가격이 동반 하락해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 정제마진의 축소도 정유기업의 영업이익을 크게 줄이는 요인이 됐다. IEA(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2009년 1월에 배럴당 0.58달러였던 싱가폴 시장에서의 단순정제 마진은 12월에 마이너스 3.24달러로 역행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그러나 2010년에는 2009년에 비해 형편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EA에 따르면, 2009년 10월에 마이너스 4.30달러, 11월에 마이너스 4.57달러를 기록했던 단순 정제마진이 2010년 1월 둘째 주에 마이너스 2.45달러로 개선되는 등 시장 상황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 하반기에는 정제마진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2010년에는 세계경제가 회복되면서 주로 신흥시장에서 석유제품의 수요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정유설비의 고도화 비율이 높고 글로벌 판매역량을 겸비한 정유기업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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