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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장품용 들썩 “고부가화에 사활” 국내 계면활성제(Surfactant) 시장은 2009년 상반기에도 수요가 꾸준했으나 생산기업이 200곳을 넘어서면서 과당경쟁이 지속돼 수익성 개선이 어려워지고 있다.특히, 공급제품의 다양화·세분화에 따른 제반 코스트 상승과 함께 유가 강세에 따른 원료 가격 폭등으로 대책마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계면활성제 수요는 섬유 생산거점이 해외로 이전됨에 따라 섬유용이 크게 축소된 반면, 비누·샴푸 등 생활용품은 인구증가에 따라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향장품용이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계면활성제는 비누·세제 등 일상용품에서 IT(Infor-mation Technology) 및 공업, 건축, 토목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어 경기변동에 상관없이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으나 산업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수요비중이 변화하고 있다. 경쟁과열 속 향장품용 순항 계면활성제 생산은 2006년 41만4424톤, 2007년 41만9450톤, 2008년 42만2695톤으로 3년 연속 소폭 증가했다. 세제 등을 중심으로 생활용품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향장품용 등 고부가가치제품이 호조를 보이고, 콘크리트 혼화제 및 우레탄 수지(Urethane Resin), 코팅제 등 신규수요 비중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19개 계면활성제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8년 생산량은 음이온계 13만4000톤, 양이온계 2만2000톤, 비이온계 12만4000톤, 양성이온계 5000톤, 조합 계면활성제 2만5000톤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계면활성제 수급동향 | 세계 계면활성제 시장 전망 | 국내 주요 계면활성제 생산제품 | 국내 계면활성제 생산실적(2008) | 일본의 계면활성제 수요비중 변화 | 일본의 계면활성제 생산ㆍ출하동향 | 일본의 계면활성제 수출입동향 | 일본의 계면활성제 판매동향 | <화학저널 20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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