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 리튬폴리머전지 과열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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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중 연기ㆍ불꽃 발생 … 2008년 이어 2번째 관련기업 원인규명 나서 2008년 배터리 과열 문제가 불거졌던 PMP(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최근 또 다시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관련기업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청주시에 사는 이모씨는 “2월13일 오전 3시 경 딸의 방에서 충전 중이던 PMP에서 불이 났다”고 2월16일 말했다. 이씨는 당시 딸이 이상한 낌새에 잠에서 깼고 침대 맡에 있던 PMP에서 연기와 불꽃을 발견해 이불로 PMP를 싼 채 화장실로 가져가 샤워기로 급하게 불을 껐다고 전했다. 이씨는 “딸이 평소처럼 PMP를 충전시키며 음악을 듣다가 밤 12시 경 끄고 잠이 들었다”며 “이전에도 배터리가 쉽게 가열됐다”고 주장했다. 이양의 PMP는 2년 전 구입한 리튬폴리머전지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2008년 당시 배터리 과열에 따른 피해 사례가 접수돼 기술표준원에서 원인 조사에 나섰지만 특별한 기술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기업은 피해액 전부를 보상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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