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Prime LDPE 사업 통합
생산ㆍ판매 일괄체제 구축 … DuPont 기술 이용 <에볼류> 증설 Mitsui DuPont Polychemical이 Prime Polymer의 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생산에서 판매까지 일괄체제를 구축하게 된다.Mitsui DuPont Polychemical은 1960년 미국 DuPont의 프로세스를 도입해 LDPE <미라손>을 생산한 이후 1984년 Mitsui Chemicals에게 양도된 후 Prime Polymer에 계승되기까지 Mitsui DuPont Polychemical은 제조를 위탁해왔다. 그러나 Mitsui DuPont Polychemical과 Prime Polymer는 LDPE 생산에서 판매가 일괄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합병안에 동의했다. Prime Polymer는 연평균 최대 8만톤의 <미라손>을 판매해왔으나 <에볼류>로 전환함에 따라 최근에는 3만톤 판매에 그치고 있다. 여기에 2011년 10월까지 30억엔을 투입해 Chiba 플랜트의 디보틀네킹을 통해 <에볼류> 생산능력을 24만톤에서 30만톤으로 끌어올리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Mitsui DuPont Polychemical은 Mitsui Chemicals과 DuPont의 50대50 합작기업으로 Chiba와 Takeuchi에서 <미라손> 외에도 EVA(Ethylene Vinyl Acetate), 산공중합수지 등을 제조하고 있다. <미라손>은 종전대로 공급을 지속함과 동시에 생산 자유도를 높여 플랜트를 효율화할 생각이다. 한편, 고압법 LDPE 플랜트는 건설비용이 높아 앞으로는 일본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Mitsui DuPont Polychemical은 앞으로 태양전지용 봉지재 시트로 사용되고 있는 EVA를 비롯해 고기능 화학제품 수요증가에 발맞춰 생산능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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