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와 삼성의 잔치 시작됐다! 경기침체로 LCD(Liquid Crystal Display) 시황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아 패널 생산기업들의 고전이 불가피한 반면 국내 LCD 생산기업들은 시장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주요 LCD 패널 생산기업들은 2008년 하반기부터 가동률을 최하로 유지하며 수익성 압박으로 신규라인 가동을 연기하고 설비투자도 축소하고 있다. 반면,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는 풀가동 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2009년 예정됐던 신규라인도 계획대로 가동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세계 1위라는 시장지배력을 무기로 선전하고 있고, LG디스플레이는 중국의 가전하향 정책 본격화에 따른 수혜를 집중적으로 받았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 정부가 7세대 이상 LCD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공급과잉 심화로 LCD 시황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끼치는 피해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가전하향 정책으로 LCD TV 패널 주문 급증 중국 정부의 가전하향 정책으로 32인치 이하 중·소형 LCD TV 패널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 가전하향 정책은 컬러TV를 비롯해 세탁기, 휴대폰, 냉장고 등 4개의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2008년 12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일정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예산은 2008년 13억달러 수준에서 2009년에는 22억달러까지 확대됐다. 중국 정부가 컬러TV 판매가격을 보조금 13%를 포함해 292달러(2000위안)를 넘지 않도록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22인치, 26인치, 32인치 등으로 중·소형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중국 농촌 지역의 컬러TV 수요는 2008년 258만대 수준에서 2009년에는 400만대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표, 그래프 | LCD 생산기업의 가동률(2009) | LCD 패널 출하량(2007-08) | 주요 패널의 생산점유율 변화(2007-08) | <화학저널 2010/3/1>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전자소재] 레지스트, 중국 LCD를 추격한다! | 2023-09-13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전자소재] 디스플레이, TV용에서 IT·자동차용으로 LCD 지고 OLED 부상한다! | 2024-07-12 | ||
| [전자소재] 디스플레이, LCD 수익 악화 “심각” | 2024-05-10 | ||
| [전자소재] 편광판, 중국, LCD 시장 장악 OLED용까지 추격한다! | 2023-10-20 | ||
| [전자소재] 편광판, 중국, LCD용 물량 공세 한국·일본, 원편광판 선회 | 2023-06-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