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에폭시수지 가격경쟁력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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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 강세에 환경규제 강화로 감산 … 중국산 kg당 50% 급등 3달러 중국의 에폭시수지(Epoxy Resin)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전력부족 및 중국 정부의 배수규제 강화로 원료 ECH(Epichlorohydrin) 플랜트가 가동률을 대폭 낮추고 있어 ECH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ECH의 가격은 Kg당 1.3달러에서 1.9달러로 상승했으며 에폭시수지 가격도 3달러로 50% 급등 했다. 중국은 에폭시수지 신증설이 급속도로 추진되면서 공급과잉이 심화됐다. 중국의 에폭시수지 생산능력은 110만톤이지만 수요는 70만톤에 그쳐 시황악화가 불가피해졌고, 가격은 일본보다 kg당 1달러 낮게 거래됐다. 이에 따라 일본은 에폭시수지 수요의 15%를 중국으로부터 수입해왔다. 하지만 생산능력이 32만톤에 달하는 산둥보루이 등 ECH 플랜트를 중심으로 가동률 감축이 확대되고 있어 중국산 에폭시수지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배수규제 등 환경규제가 심화되면 ECH 및 에폭시수지 생산량이 더욱 감축돼 중국산 에폭시수지의 수출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1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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