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4사, 정제마진 회복 “미소”
|
SK에너지 800억원대 흑자 예상 … 국제유가ㆍ신증설이 변수 작용 국내 정유기업들이 불황의 터널을 지나 흑자 전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10년 1/4분기 정제마진 개선 폭이 가파르고 경기회복 추세에 맞춰 국내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정유부문 흑자 전환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는 1/4분기 정유부문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SK에너지는 2009년 2/4분기부터 정유사업이 적자를 기록했는데 2010년 1/4분기에는 800억원대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GS칼텍스는 600억-700억원, S-Oil도 500억원대 흑자가 기대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1/4분기 시황이 예상보다 좋아 정유 4사가 흑자 전환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고도화 비율이 다소 낮은 현대오일뱅크는 소폭의 흑자 혹은 적자를 낼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2011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대산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고도화 비율이 현재의 2배 수준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1/4분기 정유 부문 흑자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2009년 말 역마진 상태였던 복합 정제마진이 2010년 들어 빠르게 개선되면서 배럴당 4-5달러 수준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2월 마지막 주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5.9달러로 전주 대비 2.6달러 급등했고, 1-2월 평균으로 따져도 배럴당 4달러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유기업 관계자는 “마진폭이 확대된 데 기인한 바가 크다”며 “최근 벙커C유와 경유의 스프레드가 배럴당 15달러를 넘어서면서 2009년 저점대비 2배가량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고 수준이 아직 높아 최근과 같이 정제마진 확대 폭이 빠르게 확대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국제유가와 중국발 수요, 신증설 물량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0/03/15>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에너지정책] 정유4사, 석유제품 가격 인상 자제하라! | 2025-11-14 | ||
| [화학경영] GS칼텍스, 정제마진 개선으로 흑자 전환 | 2025-11-07 | ||
| [화학경영] SK이노, 국제유가·정제마진 회복에 흑자전환 | 2025-10-31 | ||
| [바이오연료] 정유4사, SAF 혼합 의무화 기대한다! | 2025-09-23 | ||
| [석유정제] 에쓰오일, 정제마진 개선 기대한다! | 2025-06-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