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xess, PA 신제품 개발 “봇물”
자동차용으로 일본시장 공략 … 부품 경량화 및 코스트 감축에 기여 Lanxess는 PA(Polyamide) 6 및 PA 66 신제품 개발에 성공해 일본에서 용도개발을 추진하고 있다.Lanxess는 PA 신제품을 이미 유럽에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본을 중심으로 전기자동차(EV)용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HEV)용 등 신규시장을 개척해나갈 방침이다. Lanxess에서 개발한 <Durethan DP BCF 30X H2.0> 그레이드는 PA 6 중량의 30%에 달하는 유리섬유 및 CNT(Carbon Nanotube)를 배합한 신규 그레이드로 일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09년 말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PA의 특성인 내열성 및 동적내부가성, 대전방지특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독일 고급 세단의 연료필터에 채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EV와 HEV의 전장부분 및 Intake Manifold 등의 부품을 경량화하기 위한 용도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PA 6 <Durethan DP BM 65X FM30>는 중량의 65%를 광물과 유리섬유로 강화해 전기관련 용도로 공급하고 있으며 Halogen Free, 비인산계, 비안티몬(Antimony)계 난연성이 특징으로 기계특성과 전기특성도 뛰어나다. 또 Lanxess의 <Extreme Flow>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유동성이 낮은 열가소성수지의 가공이 용이해져 유럽에서는 고전류 브레이커 제조에 채용돼 사이클 타임을 단축하는 등 제조코스트를 대폭 감축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도 코스트 경쟁력을 바탕으로 용도개발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PA 66 <Durethan AKV> 및 PA 6 <Durethan BKV>는 강성이 우수하고 고온ㆍ고압에 잘 견뎌 용해점도가 높아 가솔린 엔진용 Air Charge Tube나 Air Intake Hose 등으로 채용되고 있다. 일본은 자동차 시장을 중심으로 금속부품 대체용 용도개발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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