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ka, 에폭시수지·경화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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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할로겐·친환경 제품 개발 … 도료용 중국 수출 확대로 풀가동 Adeka는 고기능 에폭시수지(Epoxy Resin)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Adeka의 에폭시수지 및 경화제 사업은 용도에 따라 특수수지 및 희석제, 경화제를 조합할수 있어 토목·건설분야를 비롯해 전지소재나 자동차용으로 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에폭시수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장거리 운송을 위해 냉동보관이 요구되는 등 수출이 제한됐으나 Adeka는 고기능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수출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Adeka는 전자소재용으로 비할로겐(Halogen Free) 및 경화시간 단축 제품이나 잠재성 경화제 등을 일본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친환경 수계 경화제나 무취 우레탄(Urethane) 변성제품 등을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고기능 제품을 통해 중국, 타이 등 아시아 수요에 대응해나갈 방침이며 인디아로 수출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또 중국법인 Shanghai Adeka를 통해 선박 및 컨테이너 도료용을 중심으로 범용제품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가운데 도료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10년 풀가동이 예상되고 있다. Adeka는 앞으로 국내 국도화학과 합작기업인 중국 국도화공과 공동으로 전자 및 자동차용 등 첨단소재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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