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기술인 세포주 확립 성공 … 500억원 이상 투입해 2014년까지 완료 갑작스러운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독감백신이 국내에서 개발된다.녹십자는 생산기간이 짧고 유정란이 필요 없는 차세대 세포배양 방식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4월6일 발표했다. 녹십자는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세포배양 백신의 핵심기술인 세포주 확립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국내 공급된 독감백신은 모두 유정란에서 바이러스를 배양한 반면, 녹십자가 새로 개발에 나선 백신은 기술적으로 더 진보한 차세대 백신이다. 세포배양 백신은 6개월 이상 소요되는 기존 유정란 백신에 비해 제조기간이 3-4개월로 짧으며 생산량이 유정란 공급량에 의존하지 않아 보다 효율적으로 독감 대유행(팬데믹 인플루엔자)에 대응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달걀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증상이 위중한 조류독감(AI)이 유행하면 닭 집단폐사로 유정란 공급이 원활치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세포배양 백신이 팬데믹 대응에 더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술수준이 높아 현재 Novartis 등 일부 제약기업만이 상업화에 성공했다. 녹십자는 2010년 부수적인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2011년부터 동물실험 등 비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으로 세포배양 독감백신 개발에 앞으로 500억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녹십자 종합연구소 백신연구팀 안동호 이사는 “동물 세포주 확립은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의 핵심기술”이라며 “기존 세포주의 단점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높여 가격 경쟁력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병건 사장은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얻은 이윤을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백신 개발에 재투자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독감백신 시장규모는 30억달러 수준에서 연평균 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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