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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시장 2010년 회복하나? 선진국 계면활성제 생산기업의 영업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세계 계면활성제 시장은 2009년 140억달러에서 2015년 180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계면활성제는 음이온이 세계 수요의 1/2을 차지하고 있으며 양쪽성 계면활성제 수요도 순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북미는 2008년 비누·세제 매출이 감소했으나 2009년 3/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가격에 비해 기능이 좋은 범용제품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계면활성제 생산기업들은 활성물질 사용량을 줄이거나 저렴한 대체원료를 사용함으로써 경기침체기를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2009년 4/4분기부터 계면활성제 수요처들이 재고 확보에 나서고 있어 2010년에는 수요가 크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친환경 비누·세제 수요도 경제침체의 영향을 받지 않아 계면활성제 수요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선진국 시장 불황 늪 “허우적” 미국 계면활성제 생산기업들은 경기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불경기에도 세제 및 세정제 수요가 감소한 적이 없었으나 2008-09년에는 이례적으로 4-5% 감소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가공기업들은 코스트를 절감하기 위해 계면활성제 사용량을 줄이고 있고, 소비자들은 계면활성제 사용량이 적은 저가 브랜드를 선호해 계면활성제 시장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다만, Evonik은 매출의 중심이 프리미엄에서 저가 브랜드로 옮겨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면활성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vonik은 2009년 비누·세제 매출이 전년대비 4% 축소됐으나 2009년 3/4분기부터 소비심리가 되살아나고 있어 2010년에는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lariant도 가공코스트를 줄여 소비자에게 저가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2010년에는 비누·세제 수요가 크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 및 여행산업 침체로 큰 타격을 입었던 산업용 Hard Surface 세정제 수요도 회복되고 있어 계면활성제 수요증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표, 그래프 | 세계 비누ㆍ세제 시장 전망 | 세계 계면활성제 시장 전망 | <화학저널 201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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