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6분기만에 적자 탈출
1/4분기 영업이익 213억원 … 초고성능 타이어 북미 매출 150% 증가 금호타이어가 6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금호타이어는 1/4분기 매출액이 58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3억원, 당기순이익은 209억원으로 각각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월30일 공시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자동차 수요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으로, 수출이 전기대비 40% 증가한 것이 결정적인 흑자 전환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세계 최대의 타이어 시장인 북미지역의 초고성능(UHP) 타이어 매출은 2009년 4/4분기보다 150% 증가했다. 또 워크아웃기간 중 긴급자금 지원 지연으로 원재료를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서도 공장 가동률이 90%를 상회했다. 2009년 평균 가동률 60%에 비해 30%p 이상 늘어난 것으로 현재 약 3.5개월분의 주문이 밀려 있어 앞으로 영업실적 전망도 밝게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10/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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