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 웨이퍼 생산능력 확대
안산공장 100MW로 확대 … 2010년 말까지 120MW 추가 증설도 추진 오성엘에스티가 웨이퍼 수요 호조에 힘입어 생산능력을 확대했다.반도체ㆍLCD(Liquid Crystal Display) 장비 및 태양광 웨이퍼 전문기업인 오성엘에스티가 아산공장에 웨이퍼 생산능력을 100MW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2010년 들어 태양광산업이 살아나면서 미국과 중국, 독일을 중심으로 웨이퍼 수요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오성엘에스티 관계자는 “태양광 웨이퍼 수요가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생산능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증설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성엘에스티의 생산능력은 40MW에서 100MW으로 확대됐으며 앞으로 추가 증설을 통해 2010년 말까지 220MW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유럽을 중심으로 태양광 모듈 수요가 급증하면서 웨이퍼가 공급부족 현상에 발생하고 있으며 덩달아 가격도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2009년 장당 1-2달러였던 웨이퍼 가격은 2010년 들어 3달러 초반까지 상승했으며 당분간 강세가 지속되면서 웨이퍼 생산기업들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0/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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