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이후 8년간 … 원유ㆍ천연가스 하루 5만5000배럴 생산 SK그룹은 해외에서 원유, 천연가스 등 지하자원을 개발해 제3국으로 바로 수출하는 방식의 자원개발 수출 누적액이 2003년부터 8년간 3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발표했다.SK그룹은 해외 자원개발 투자를 본격화한 2003년부터 2009년까지의 자원개발 수출 누적액은 2조5000억원으로, 수출이 확정적인 2010년분 6000억원을 더하면 총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0년 SK그룹의 자원개발 수출은 1/4분기에 1689억원을 기록했다. SK그룹이 보유한 33개 원유ㆍ천연가스 광구의 2010년하반기 예상 산유량은 하루 5만5000배럴로 현재보다 1만배럴 늘어날 전망이다. 광구의 확인 매장량을 원유로 환산하면 5억2000만배럴로 현재 국제유가를 기준으로 5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SK그룹의 자원개발 투자는 2004년 656억원, 2005년 1280억원 등으로 2009-10년의 1조원까지 합해 총 2조원에 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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