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특허 만료로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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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son Reuters의 세계 의약품 시장 예측에 따르면, 대형제품의 특허 만료로 매출순위가 대폭 바뀌어 4년 후의 세력도가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Thomson Reuters에 따르면, 이제까지 시장을 견인해온 고지혈당이나 고혈압영역 등의 저분자화합물은 후퇴하고 암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생물학적 약제가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항체의약 항암제인 <Avastin> 약제의 매출이 1위로 도약할 것으로 분명해지고 있다. <Avastin> 약제는 일본 수요도 급속도로 신장하고 있어 매출이 발매 초기인 2007년 35억엔에서 2009년 349억엔으로 급증했으며 2010년에는 479억엔에 달할 전망이다. 오랜 기간 동안 독주를 계속해온 미국 Pfizer의 고지혈증약인 <Lipitor>는 2011년 미국에서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2014년 이후에는 순위 밖으로 밀려날 것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2010년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응고약 <Plavix> 약제도 2012년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질환별로 보면 2014년부터 암과 류마티스 관절의 치료약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항응고체나 강압제, 정신의약의 대부분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14년 상위 10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제 중 <Crestor> 및 <Adoair>를 제외한 8개 항목이 생물학적 약제임에 따라 저분자화합물로부터의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014년 이후에는 <Enbrel>, <Remicade>, <Rituxan> 등 항체의약도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어서 매출순위가 다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0/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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