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1/4분기 수출ㆍ내수 견인
한국거래소, 수출액 2조8400억원 늘어 … 내수도 3조2400억원 증가 상장 화학기업들이 2010년 1/4분기 수출 및 내수 호조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2010년 1/4분기 상장사들의 내수 매출액 증가폭이 수출보다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의 매출에 기재된 상장사들의 내수 매출액은 48조23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했다. 수출액도 45조1244억원에서 51조7450억원으로 14.7% 늘었지만, 내수보다 증가율은 낮았다. 이에 따라 1/4분기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51.8%)과 내수비중(48.3%) 차이가 3.5%p로 좁혀졌다. 2009년 1/4분기에는 수출과 내수비중 차이가 7.16%p였다. 특히, 화학기업들은 수출이 2조8400억원, 내수가 3조2400억원 늘어나 전체 산업의 내수와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수출은 전기전자가 1조9000억원, 내수는 운송장비가 2조4700억원으로 화학분야의 뒤를 이었다. 수출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하이닉스로 전년동기대비 1조5242억원 늘었고, 내수 증가폭은 1조3119억원이 증가한 현대자동차가 가장 컸다. 한편, 삼성계열, LG계열 등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을 조기 적용함에 따라 분석에서 빠졌다. <화학저널 2010/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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