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축포장 신기술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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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기자재전, 지경부장관상 수상 … 중량 44% 감축에 내용물 확인 가능 삼성전자의 세탁기 수축포장 기술이 6월1일 고양 킨텍스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4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다.기존 가전제품 포장보다 중량을 44% 줄이고 포장을 뜯지 않고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게 한 점이 우수기술로 인정받았다. 또 고온 음료용 종이컵에 이중구조를 채택해 보온성을 높이면서 골판지 사용으로 원가를 줄이고 친환경성을 높인 삼보에이팩의 보온용 엠보 이중컵 및 멀티플오픈용 종이 뚜껑 기술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주름식 펌프를 이용해 기존 튜브 형태의 치약보다 잔량을 5분의 1로 줄인 애경산업의 샤이닝 화이트 치약, 쌀겨와 콩껍질 등 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CJ제일제당의 선물세트 용기 등에는 생산기술연구원장상이 돌아갔다. 시상식에 이어 공식 개막한 국제포장기자재전은 6월4일까지 개최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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