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갤럭시S> 호조 영향 … 24시간 풀가동에 6월부터 비상근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을 사실상 독점해온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밀려드는 주문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7월1일 업계에 따르면, 6월25일 <갤럭시S>가 공식 출시된 이후 6일만에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면서 갤럭시S에 쓰이는 AM-OLED 디스플레이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SMD는 세계 AM-OLED 시장의 97% 가량을 독점하고 있으며 월 300만매의 모바일용 패널(3인치 기준)을 생산할 수 있지만 공장을 3교대로 24시간 돌려도 밀려드는 주문을 다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MD 외에도 LG디스플레이와 타이완의 AUO 등이 AM-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있으나 SMD가 세계시장의 97%를 공급하고 있어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SMD 관계자는 “월 300만매 생산설비를 24시간 풀가동하고 있지만 밀려드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6월부터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AM-OLED가 공급부족 현상을 빚자 SMD로부터 AM-OLED를 공급받아 구글 넥서스원 스마트폰을 제작하던 타이완의 HTC는 최근 넥서스원의 디스플레이를 AM-OLED에서 TFT-LCD(Thin Film Transistor-Liquid Crystal Display)로 변경하기도 했다. SMD는 AM-OLED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충남 탕정에 2조5000억원을 투입해 모바일용 패널(3인치 기준) 월 3000만매 양산이 가능한 5.5세대 AM-OLED 신규라인을 건설해 2011년 7월부터 본격 가동키로 했다. AM-OLED의 시장성에 회의적이던 LG디스플레이도 2011년 하반기까지 파주에 25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월 150만매(3인치 기준)의 모바일용 AM-OLED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시장 관계자는 “전체 모바일기기용 디스플레이 중 AM-OLED 채용비중이 1% 안팎에 불과하지만 2015년에는 25%까지 증가할 전망”이라며 “과감한 투자로 생산시설을 대폭 확충하지 않으면 공급부족 현상은 갈수록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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