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40억달러로 ExxonMobilㆍShell 제쳐 … 5년간 2240억달러 투입 Petrobras가 정유 투자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 Petrobras는 정유 투자액이 3년 연속 세계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etrobras는 2010년 대서양 연안 심해유전 탐사ㆍ개발과 정유설비 3기 건설 등에 440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져 투자규모가 Shell과 ExxonMobil(각 280억달러)을 크게 웃돌고 있다. 이밖에 Chevron 216억달러, Total 173억달러, Repsol은 103억달러, PetroChina 60억달러, BP 40억달러 등으로 알려졌다. Petrobras는 2008년과 2009년에도 291억달러와 347억달러를 투자해 ExxonMobil의 투자규모를 앞지른 바 있다. Petrobras는 6월 말 2010-14년 5년간 224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혀 당분간 투자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원유 생산량은 하루 200만배럴에서 2014년 390만배럴, 2020년에는 540만배럴로 늘릴 계획으로 4월에는 207만8000배럴을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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