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석유화학 시장은 중동발 공급과잉 이슈가 다시 부각될 전망이다. 최근 주요 석유화학제품 가격 하락과 함께 가동지연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던 중동의 신증설 공격이 본격화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석유화학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산은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 국내 석유화학 시장은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내수가 전년동기대비 7.4% 증가했다. 생산과 수입도 각각 3.0%, 4.8% 증가해 수출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중국의 합성수지 수입이 감소하면서 6.0% 감소했다. 하반기에는 중국, 중동, 동남아 지역의 신증설이 가동을 시작한 가운데 경기전망이 불투명해 석유화학제품 시황이 하락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석유화학 시장은 2000년대 들어 지속됐던 장기 호황 이후 본격적인 다운사이클 진입이 우려되고 있다. 내수는 전반적으로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던 상반기에 비해 다소 위축돼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EU(유럽연합)의 긴축정책과 중국의 경기과열에 따른 규제강화 등 수요 제약요인과 국내외 정기보수 종료, 중동·동남아의 신증설 플랜트 본격 가동에 따른 공급증가로 6.1% 감소할 전망이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부타디엔(Butadiene) 및 합성고무, ABS (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수요는 전방산업 호조와 신증설 부재로 상대적 호조가 예상되고 있다. 중동 등 해외 신규설비의 상당수가 에탄(Ethane) 등 가스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부타디엔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천연고무 가격 강세의 영향으로 합성고무 시황도 양호하게 유지되고 중국의 가전하향, 이구환신 정책의 대상지역 및 실시기간이 확장되면서 가전제품용 ABS 수요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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