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성피엠텍, 폐촉매 재활용 사업 강화
당진으로 생산설비 이전 1000여톤 증설효과 … 2011년 6월 가동 예정 국내 유일의 폐촉매 재활용기업인 희성피엠텍(대표 손대성)이 당진에서 본격적인 비상을 꿈꾸게 됐다.희성피엠텍은 충남 당진으로 폐촉매 재활용 공장을 이전하기 위한 착공식을 7월20일 당진에서 가졌다고 발표했다. 희성피엠텍은 당진공장 이전을 통해 시설 확충 및 수도권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생산량 제한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성피엠텍 관계자는 “안산공장은 공장부지가 작아 메인설비를 확충하지 못해 생산능력이 2400톤에 달하지만 실제 생산능력은 1400여톤에 불과했다”며 “당진공장으로 이전하면 풀가동이 가능해져 1000여톤의 증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당진공장은 2011년 6월 완공과 동시에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희성피엠텍은 자동차와 석유화학 공정에서 사용한 후 버려지는 폐촉매 등에서 백금 등 귀금속을 회수·정제하는 국내 유일의 촉매 재활용기업으로 매출액은 2007년 1516억원, 2008년 901억원, 2009년 697억원을 나타냈다. <이명주 기자> <화학저널 2010/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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