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온실가스 자율 감축
울산, 5개 사업장과 감축협약 체결 … 2014년까지 에너지 3-5% 절약 한화케미칼과 삼성석유화학 등 울산기업들이 온실가스 자율 감축에 나선다.울산시는 최근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2010 에너지 절약 자발적 협약을 울산지역 5개 제조 사업장과 체결했다고 8월3일 발표했다. 해당기업은 연간 2000TOE(석유환산톤)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대창메탈 울주공장,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1, 2, 3사업장, 삼성석유화학 등 5개 사업장으로 협약에 따라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3-5%의 에너지를 자발적으로 절감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에너지 절약 협약을 체결한 사업장은 연리 3%,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250억원 이내의 에너지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시설투자금액의 20%를 소득세 법인세에서 감면해주기로 했다. 에너지 절약 자발적 협약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제28조)에 따라 정부와 관련기업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공동 관리하는 비규제적 제도로 에너지 절약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곳은 110사로 늘어났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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