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업사 100여곳에 6만여대분 납품 … 수입기업 A사 대표 구속 자동차 부품을 부식시키고 불꽃과 닿으면 폭발까지 일으킬 수 있는 가짜 에어컨 냉매가스를 중국에서 들여와 유통한 일당이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냉매가스 수업기업 A사 대표 이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4-6월 중국 Guangdong 및 Shandong 등지에서 가짜 냉매가스 54톤을 무허가 수입해 약 41톤(자동차 6만여대 분량ㆍ4억2000여만원 상당)을 서울과 대전, 광주 등 전국 자동차 공업사와 카센터 100여곳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해당 냉매가스는 철과 알루미늄을 부식시켜 자동차 부품을 망가뜨리고, 고무재질을 약화시켜 에어컨 냉매 호스의 누수를 일으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인화성이 없는 정상 제품과 달리 불꽃에 닿으면 폭발하는 성질이 있어 냉매가스가 샐 때 스파크 등으로 화재를 일으킬 위험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6월 경기 안산에서 벤츠 등 승용차 5대가 해당 냉매가스를 사용했다가 에어컨 핵심부품이 파손돼 한 대당 수백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된 가스는 ▲HCFC-22ㆍHCFC-142b ▲HCFC-22ㆍR-40 ▲HCFC-22ㆍR-40ㆍHCFC-21 3종류로 정품 냉매(HFC-134a)와 명칭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피의자들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냉매 가격이 2배로 오르자 폭리를 노리고 40-60%에 불과한 중국산 가스를 정품인 것처럼 납품해왔다. 경찰은 가짜 가스를 구매한 자동차 정비업자들이 불법 물질인 줄 전혀 몰랐다고 주장함에 따라 피해 고객에게 정품가스로 바꿔주도록 요구했으며, 불이행 업자는 사기 등 혐의로 추가 입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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