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최대주주 지분매각 검토 중 … 의류업계 5위권 진입 예상 SK네트웍스(대표 이창규)가 중견 의류기업 한섬 인수에 나섰다.SK네트웍스는 패션사업 성장방안의 일환으로 한섬의 인수가격과 시기 등 제반조건을 검토 및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한섬도 최대주주가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1987년 설립된 한섬은 마인, 타임, 시스템, SJSJ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여성복 강자로 성장했으며 이후 남성복 브랜드인 타임 옴므, 시스템 옴므도 만들었다. 특히, 타임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2010년 상반기 동일 상품군(캐릭터캐주얼) 매출 1위를 기록했을 만큼 인기가 높은 브랜드이다. 의류 시장에서는 한섬이 경영악화 때문이 아니라 부동산 등 다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지분 매각에 나선 것이고, SK네트웍스는 패션사업을 기업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한섬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1996년 상장된 한섬은 정재봉 대표가 지분 26%를, 아들인 정형진 한섬피앤디 대표가 4.65%를 보유하고 있고 2008년에는 패션 사업과 부동산 개발 사업 부문을 나누려 한섬피앤디를 설립해 회사를 분할했다. 한섬의 매출은 2009년 3900억원으로, 오브제, 스마트 등 자체 브랜드와 토미힐피거, DKNY 등 라이센스 브랜드를 보유한 SK네트웍스가 한섬을 인수하면 패션사업 규모는 40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훌쩍 커지게 된다. 여성복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이고 제일모직, LG패션, FNC코오롱, 이랜드 등이 강세를 보이는 의류업계 전체에서도 5위권에 진입하게 된다. SK네트웍스는 5월 중순에도 한섬 인수설이 떠돌고 조회공시를 요구받자 “한섬 인수와 관련해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답했으나 3개월 만에 “협의 중”으로 공식 입장을 바꿨다. SK네트웍스는 “추후 인수여부, 시기, 가격 등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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