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촉매기술로 경쟁력 강화
ACO 공법으로 C3 수율 70% 확대 … CO2 수지 ACO공법은 새로운 올레핀 생산기술로 나프타(Naphtha) 크래커의 프로필렌(Propylene) 수율을 70% 끌어올리는 등 올레핀 수율을 25% 대폭 개선할 수 있으며 에너지 소비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20% 감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SK에너지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울산에서 FCC(유동접촉분해장치) 상업 데모 플랜트 건설에 착수해 올레핀 크래커를 4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새로운 PE(Polyethylene) 생산기술인 <Nexlene>을 개발해 2009년 중반부터 파일럿(Pilot)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 기본기술서(BDP)를 책정하고 있는 단계로 2012년 상업가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Nexlene> 기술은 Single Site 촉매를 사용한 코폴리머(Co-Polymer) 생산기술로 강도, 투명도, 탄성 등이 뛰어나 폭넓은 용도가 기대되고 있다. 또 2009년 가을 세계 최초로 CO2 폴리머의 연속생산 기술을 개발해 PO(Propylene Oxide)와 이산화탄소에서 폴리머룰 합성한 <Greenpol> 파일럿 플랜트도 건설했다. SK에너지는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친환경형 절연체, 경질 PVC(Polyvinyl Chloride) 대체, 포장소재 등 용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SK에너지는 촉매기술을 비롯한 연구개발력을 베이스로 에너지의 고효율화, 고부가가치화, 이산화탕소 배출량 감축에 공헌하는 기술 및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SK에너지의 2009년 매출은 280억달러로 정유 68%, 석유화학 28%, 윤활유 3%를 차지했다. <화학저널 2010/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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