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ealis, LDPE 35만톤 신규가동
스웨덴 소재 LDPE 생산능력 70만톤으로 확대 … Borouge 2 가동도 Borealis가 5월 스웨덴 Stenungsund 소재 신규 LDPE(Low-Density Polyethylene) 35만톤 플랜트를 가동했다.Borealis는 유럽투자 사상 최대 금액인 4억유로 이상을 들여 생산설비를 건설했으며, LyondellBasell의 T-process를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Stenungsund 소재 구식 LDPE 15만톤 플랜트를 폐쇄하고, PE 생산능력을 8만톤 줄일 계획임에 따라 신규 플랜트가 가동되면 Stenungsund 소재 LDPE 생산능력은 58만톤에서 70만톤 확대될 전망이다. 신규 LDPE 플랜트는 Borealis의 Stenungsund 소재 에틸렌(Ethylene) 62만톤 크래커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Borealis와 Abu Dhabi National Oil의 합작기업인 Borouge는 Borouge 2를 가동함에 따라 폴리올레핀 생산능력이 60만톤에서 200만톤으로 확대됐으며, 2013년까지 Abu Dhabi에 LDPE 플랜트도 건설할 계획이다. Borealis는 세계 에너지 수요가 2030년 20006년보다 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선·케이블 산업도 고성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Borealis는 4200만유로를 투자해 XLPE(Cross Linked PE) 생산능력도 확대함에 따라 전선·케이블 시장에서 경쟁사인 Dow Chemical에 맞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신규 XLPE 플랜트는 EHV(Extra High Voltage) 케이블, 고압 해저 케이블, 저압 오버헤드, 지하 케이블용 XLPE 컴파운드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한편, 2013년까지 Borouge 3 프로젝트도 추진될 예정임에 따라 폴리올레핀 생산능력이 250만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여기에 XLPE 8만톤 증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0/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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