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LG, 세계 LCD 시장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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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하반기 시장점유율 53% 달해 … 2011년까지 주도적 지위 유지 2010년 상반기에 글로벌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 시장을 이끌었던 국내기업들이 하반기를 거쳐 최소한 2011년 상반기까지 주도적인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Display Search에 따르면, 2010년 하반기에 세계 LCD 매출은 475억687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0.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로는 삼성전자가 27.0%로 1위, LG디스플레이가 26.2%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양사를 합친 시장점유율은 53.2%로 2010년 상반기(49.8%)보다 3.4%p 높아져 타이완과 일본 경쟁기업과의 격차를 한층 더 벌릴 것으로 관측됐다. 국내기업들이 글로벌 LCD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은 대형 TV용 패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쟁기업보다 한발 빠르게 공급능력을 확충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1년 상반기에도 국내기업의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26.9%, LG전자가 25.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체 LCD 시장에서 52.5%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Display Search는 2011년 상반기의 글로벌 LCD 시장규모가 2010년보다는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8/17>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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