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전자소재 사업 박차
디스플레이 형광체에 태양전지 전극재료 … 매출 800억원 기대 대주전자재료(대표 임일지)는 전자소재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IT전자재료 전문기업인 대주전자재료는 2010년을 기점으로 CCFL(Cold Cathode Fluorescent Lighting) 및PDP(Plasma Display Panel), LED(Light Emitting Diode) 형광체,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나노재료, AM-OLED (Active Matrix - 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재료 등 신규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형광체 사업은 이미 CCFL과 PDP 분야에서 매출이 발생해 수요처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전자재료 관계자는 “2007년 LG화학의 형광체 사업부를 인수해 국내 최대인 300톤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 태양전지용 전극재료를 국산화함으로써 신성홀딩스를 비롯해 태양전지 생산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PDP용 Mgo 나노분말은 삼성SDI와 LG전자에게 2009년부터 공급하고 있다. 대주전자재료 관계자는 “태양전지용 전극재료는 원재료인 실버파우더를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원가경쟁력이 높다”며 “국산화가 활발히 이루어지면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AMOLED 청색발광재료 사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산화에 성공해 시장진출을 노리고 있다. 대주전자재료 관계자는 “AMOLED 사업은 LED용 형광체와 독자적으로 확보된 특허를 기반으로 기술을 개발해 양산에 성공했다”며 “빠르면 2010년 하반기부터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신규사업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2010년 매출액이 8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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