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급 10여명 대기발령 상태 … SK에너지 포함 계열사 움직임 주목 LPG(액화석유가스) 선두기업인 SK가스(대표 최상훈)가 실무책임자인 팀장급을 무더기로 대기발령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9월2일 관련업계와 SK그룹에 따르면, SK가스는 최근 인사발령에서 팀장급 10명을 신사업을 구상하는 프로젝트팀으로 발령했다. 인사 조치된 팀장은 SK가스 전체 팀장의 4분의 1이 넘는 수준이다. SK그룹 관계자는 “LPG 사업 외에 신수종사업을 개발하고 조직을 유연하게 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며 “팀장 호칭과 팀장급에 상응하는 대우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몇 명은 이미 신규사업 과제를 받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실상 대기발령이나 다름없지 않느냐는 것이 회사 안팎의 시각이다. SK그룹의 다른 관계자는 “SK가스가 2010년 영업실적이 나쁘진 않았지만 2009년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 등 악재가 겹쳤고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기대했던 결과를 내지 못하는 조직이 있었다는 평가가 있다”고 전했다. 또 LPG 사업 자체가 저장시설과 유통망만 있으면 외국에서 수입해 그대로 국내에 판매하는 구조여서 경쟁이나 기술 개발이 그다지 치열하지 않은 것도 이번 인사조치의 배경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다른 계열사보다 상대적으로 느슨해진 SK가스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SK가스는 SK그룹의 독립계열사이지만 유관 계열사인 SK에너지, SK E&S와 인력교류가 활발했던 점을 고려하면 SK가스 내부적인 문제만으로 볼 수 없다는 전망도 있다. 시장 관계자는 “SK가스가 SK에너지와 SK E&S의 인력적체를 해소하는 역할을 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며 “SK가스의 인력 구조에 손을 댔다는 것은 다른 계열사도 충분히 예의주시해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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