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바이오매스 신규투자 활발
NSCC, 간벌재 활용 바이오오일 제조 … JX는 제트연료 개발 착수 일본에서는 바이오매스(Bio-mass)를 이용한 신규사업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Nippon Steel Chemical은 간벌재를 원료로 사용하는 유도제품 생산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Nippon Steel Chemical은 Tochigi Aomori 조합연합회와 제휴해 간벌재를 마이크로파에서 분자로 분해해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오일을 제조하고 있다. Yamanashi 플랜트에서 실용화 테스트를 추진하는 등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협력해 양산기술의 확립을 서두르고 있다. 목재는 셀룰로오스(Cellulose)나 리그닌(Lignin)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로 바이오연료로 활용하고 리그닌은 화학제품 원료로도 이용할 계획이다. 리그닌은 벤젠(Benzene) 고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향족 화학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PS(Polystyrene) 등의 원료로 개발함으로써 2012년 이후 상업화할 방침이다. Ube Kosan은 바이오매스 연료를 통해 신규사업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자가발전소 등에서 톱밥을 이용해 연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식물유를 조달해 연료로 이용할 계획이다. JX Nippon Oil & Energy는 바이오매스의 차별화된 이용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5월 Hitachi Plant Technologies, Euglena와 공동으로 연두벌레를 원료로 사용해 항공기 연료의 개발에 착수했다. 3사는 연두벌레에 포함돼 있는 유지분이 제트연료에 적합한 탄소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에 주목해 2018년 상업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uglena와 Hitachi Plant Technologies는 배양 프로세스 기술을, JX Nippon Oil & Energy는 연료화 기술을 담당해 2011년 3월까지 사업화조사(FS)를 완료할 예정이다. 일본 과학ㆍ기술행정의 사령탑인 종합화학기술회의는 7월 주요시책의 하나로 <목질계 바이오매스 이용기술의 연구개발>을 지정하고 관련기관의 지원을 촉구했다. <화학저널 2010/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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