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ㆍ유럽 수요 부진으로 가격 하락 … 7월 이후 국제가격 15% 떨어져 LCD(Liquid Crystal Display)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이 생산조정을 검토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9월8일 타이완의 시장조사기업 위츠뷰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컴퓨터 모니터용 LCD 패널 가격은 7월 이후 약 15%, TV 패널은 10% 하락했다. LCD 패널 생산기업이 2009년부터 월드컵 특수를 겨냥해 생산을 늘렸지만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의 경기침체로 수요가 살아나지 않아 공급과잉이 초래됐기 때문이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업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7월 기준 LCD TV의 소매 재고는 평균 6-9주일분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기업들은 LCD 가격 약세가 2010년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NP파리바의 피터 유 연구원은 “진짜 문제는 미국 등 주요 시장의 TV 판매가 매우 취약한 수준이라는 것”이라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나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AU옵트로닉스, 샤프(Sharp) 등 관련기업들은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생산량 조절을 검토하고 있다. 일부는 가동률을 낮추고 생산량을 줄이면서 시장가격 하락과 재고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샤프의 대변인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유럽의 경제위기가 패널 공급과잉과 가격하락을 초래했다”면서 “2010년 하반기에는 패널 수요가 더욱 불확실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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