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BDO에서 THF로 생산 전환
Mitsubishi, BDO보다 채산성 높아 … GBL 20% 증설 MNP 확대 Mitsubishi Chemical은 THF(Tetrahydrofuran)와 MNP(N-Methylpyrrolidone)의 생산능력을 확대해 C4 체인의 수익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Mitsubishi Chemical은 중기경영계획 <APTSIS10>의 일환으로 C4 체인을 주요사업으로 지정해 해외에는 BDO(1,4-Butanediol) 플랜트를 신설하고 중국 Ningbo 지역에서도 No.2 PTMG(Polytetramethylene Glycol) 플랜트 건설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원료인 부타디엔 가격이 2000달러대로 강세를 보임에 따라 채산성 악화를 우려해 차기 중기계획 <APTSIS15>에서는 BDO 및 PTMG 신설을 추진하지 않을 방침이다. 다만, Mitsubishi Chemical은 원료 강세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검토하고 있다. 일본 Yokkaichi 소재 BDO 플랜트는 THF와의 병산 프로세스를 채용하고 있는데 BDO-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체인보다 THF-PTMG 체인의 채산성이 높기 때문에 THF로 생산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Mizushima에는 MA(Maleic Anhydride)-GBL(Gama-Butyrolactone)-MNP 체인을 구축해 MA 3만톤, GBL과 MNP는 각각 1만5000톤씩 생산하고 있는데 수익성이 가장 높은 MNP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까지 GBL을 20% 증설할 계획이다. GBL은 리튬이온2차전지(LiB)용 전해액과 의약제조용 용매로, MNP는 LiB용 바인더 용매와 액정용 배향막 프로세스에 사용되고 있는데 배향막용은 Mitsubishi Chemical이 독점하는 등 MNP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Mitsubishi Chemical은 매출 10억엔 이상을 목표로 MNP 체인에서 생산되는 중간제품의 사업화도 추진하고 있다. 전자소재 관련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3개 제품을 사업화할 계획으로 수요기업의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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