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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화 성공했지만 품질은 글쎄... 초고분자량 PE(Polyethylene) UHMWPE(Ultra-High Molecular Weight PE)가 국산화되면서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UHMWPE는 상용화된 합성수지 가운데 내충격성이 가장 강한 플래스틱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마모성, 내화학성, 내열성이 뛰어난 EP(Engineering Plastic)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PE 분자량이 수만에서 수십만인 반면 UHMWPE는 분자량이 수백만에서 1000만에 이르러 물성이 뛰어나 섬유분야를 중심으로 기계, 건축, 의료, 전기전자, 2차전지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가공 및 성형기술이 세계 수준에 미치지 못해 고부가 시장 확대와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연구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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