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 의료용 PP 시장 “공략”
Mitsubishi, 불순물 용출 최소화한 고급 그레이드 … 수액백용 공급 Mitsubishi Chemical이 중국의 고기능 의료용 PP(Polypropylene) 시장에 진출한다.Mitsubishi Chemical은 중국 상하이(Shanghai) 소재 무역ㆍ마케팅 자회사인 Mitsubishi Chemical 상무유한공사를 통해 중국시장에 메디컬 디바이스용 고기능 PP를 본격적으로 공급키로 했다. 중국은 인구증가, 소득향상 등의 영향으로 의료기기 및 의료기구, 치료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소재로 유리를 대신해 플래스틱을 채용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액백이나 투석기구, 치료용 치구 등은 플래스틱 전환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의료용 PP나 PE(Polyethylene)는 인체에 직접 닿거나 체액 등이 통과하기 때문에 불순물의 용출을 극도로 억제한 고순도 처리가 요구되고 있어 고도의 플래스틱 가공기술을 보유한 일본 및 미국ㆍ유럽의 화학기업들이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도 자동차용에 이어 중국시장에 의료용 PP를 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시장조사 및 마케팅을 추진해왔으며 2007년 설립한 Mitsubishi Chemical 상우뮤한공사를 통해 시장 개척을 서두르고 있으며 최근 수액백용 그레이드를 공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umitomo Chemical과 중동의 Borouge도 중국의 의료용 플래스틱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1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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