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주가 8% 급등 … 초대형 경쟁기업 등장에 OCI는 급락 삼성의 폴리실리콘 시장 참여 소식으로 태양광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삼성정밀화학(대표 배호원)은 태양전지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Polysilicone) 사업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1월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6100원(8.64%) 오른 7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8만700원으로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울산공장에 폴리실리콘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 제조기업인 MEMC와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호재로 작용했다. 삼성정밀화학은 조회공시 요구에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현대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삼성의 태양광 사업이 시작되는 신호탄으로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삼성정밀화학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다만, 상업적으로 생산이 개시되는 2013년경 삼성정밀화학의 생산능력은 글로벌 수요의 3%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시장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OCI(대표 백우석)는 초대형 경쟁기업의 등장 우려에 8.13% 급락했다. 개장전 사모펀드가 보유지분 약 9%를 전량 처분했다는 소식까지 겹치면서 낙폭이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홀딩스(-0.87%)와 KCC(-2.55%) 등 다른 태양광 관련기업들도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은 “삼성의 폴리실리콘 사업이 합작법인 방식인 것을 감안하면 OCI와 삼성의 경쟁 구도보다는 삼성그룹 내 자체물량을 조달하는 수준일 가능성이 크다”며 “OCI 주가에 큰 리스크는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일부 태양광 장비 생산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모듈 생산기업인 에스에너지의 주가는 5.26%, 폴리실리콘 반응기(CVD리엑터)를 만드는 다원시스는 2.17%, CVD리엑터 생산기업인 일진에너지는 1.33% 올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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