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양 바이오에너지 메카 부상
진도군, 1000억원 투입 개발ㆍ생산 추진 … 의약품ㆍ화장품ㆍ식음료 원료도 진도지역이 해양 바이오에너지의 메카로 부상한다.진도군은 해양 바이오에너지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동남ㆍ호남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과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17일 발표했다. 진도군은 민자를 포함해 1000억원을 투입함으로써 바이오에너지를 비롯해 의약품, 화장품, 식음료 등의 원료가 되는 해양 미생물 배양 등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 바이오 에너지 생산 사업은 경제와 생태를 고려해 저탄소-소비 제로(waste zero)의 순환형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진도는 청정 바다를 비롯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태양광·풍력 등 세계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절대로 뒤지지 않는 신ㆍ재생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군이 해양 바이오에너지 개발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동남ㆍ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등 산·학ㆍ연ㆍ관의 많은 관심과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해양 바이오에너지 연구가 진도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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