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LDPE 20만톤 정기보수 “폭풍”
여수 플랜트 11월15일부터 12-13일간 … Sinopec은 LLDPEㆍPP 가동중단 아시아 폴리머 가동률이 한화케미칼과 Sinopec의 가동중단 여파로 출렁이고 있다.한화케미칼은 여수 소재 No.1 LDPE(Low Density Polyethylene) 9만6000톤 플랜트를 11월16일부터 13일간, No.2 10만7000톤은 11월15일부터 12일간 정기보수에 돌입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LDPE 2기가 11월 중순부터 가동중단에 돌입해 내수가격에 변수가 될 것”이라며 “여기에 Sinopec이 12월1일부터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어서 PE 수급타이트 기조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inopec은 Guangdong 소재 LLDPE 22만을 비롯해 LDPE 12만톤, PP(Polypropylene) 17만톤 플랜트를 12월1일부터 36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HMC도 Map Ta Phut 소재 PP 45만톤을 11월 정기보수에 들어간다. 반면, 말레이지아의 Titan Chemical은 Pasir Gudang 소재 HDPE 11만5000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마무리하고 12월 초 재가동하며, Sanyuan Petrochemical은 Shaoxing 소재 PP 30만톤 플랜트를 12월 말 상업가동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현석 기자> 표, 그래프: | 아시아의 PEㆍPP 가동현황(2010) | <화학저널 2010/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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