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ay, ABS 컴파운드 생산 확대
TPM에 투명 그레이드 설비 도입 … 특수 도장·난연 그레이드 주력 Toray가 말레이 Pinang에서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컴파운드를 증설해 2011년 중으로 생산능력을 3만톤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Toray는 TPM(Toray Plastics Malaysia)에 신규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생산능력을 약 20% 끌어올리고 특수제품의 판매비율을 20%에서 40%로 확대해 ABS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ABS는 자동차, 가전, 전기·전자부품, OA기기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세계 수요가 4-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타이완, 한국 등 세계최대 생산기업들이 생산능력을 확대했으며 범용제품의 판매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Toray는 TPM에 투명 그레이드용 4만톤 설비를 도입하는 등 특수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투명 그레이드를 비롯해 내열, 도장, 도금, 내약품, 난연, 유리섬유강화 그레이드 등 특수제품 생산이 가능한 체제를 정비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와의 Alloy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Toray는 Chiba 플랜트와 TPM에서 ABS를 생산하고 있으며 총 생산능력이 40만2000톤에 달하고 있다. TPM은 1992년 4월 중합능력 3만5000톤으로 생산을 개시한 이후 꾸준히 증설을 실시했으며 2008년에는 11만톤을 증설해 총 중합능력이 6개라인 33만톤으로 확대됐다. 컴파운드 설비도 증설을 계속하고 있으며 총 6개 라인에 2만5000톤을 보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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