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흄드실리카 단열재 녹색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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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성능 8배 높고 인체에 무해 … 16만㎡ 익산공장 상업가동 본격화 OCI가 국내 최초로 정부의 단열재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OCI(대표 백우석)는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FS VIP)가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고 12월5일 발표했다. 일반 진공단열재는 내부의 유리섬유 단열재와 진공상태를 유지하는 외피재로 이루어지는데 OCI의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는 고순도 흄드실리카로 내부를 채워 단열성능이 8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열재가 정부의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것은 처음 있는 일로, OCI는 2009년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 16만㎡ 공장을 전북 익산시에 건설하고 11월30일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했다.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는 주로 단열 성능이 필요한 냉장·냉장 기기와 건축 부문에 쓰이며, 흄드실리카는 OCI의 주력제품인 폴리실리콘을 구성하는 원소인 규소(Si) 계열 가운데 가장 가벼운 재료이다. OCI 관계자는 “흄드실리카는 식품첨가물이나 젖병에 쓰일 정도로 인체에 해가 없고 수명도 길어 친환경적”이라며 “OCI는 흄드실리카를 직접 생산할 수 있어 안정적인 원료수급을 할 수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녹색기술인증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식경제부 등 정부부처 8개 기관이 2010년 4월14일부터 시행한 녹색인증제의 하나로 정부에서 금융, 투자, 세금 등 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화학저널 2010/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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