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riant, 폴리머 첨가제 대폭 인상
원료ㆍ운송비 고공행진에 5-15% 올려 … 생산 안정에 품질향상 목표 Clariant가 2011년 1월1일부로 폴리머 첨가제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Clariant는 원료 가격과 운송비용, 에너지 가격 고공행진 등의 영향으로 폴리머 첨가제 가격을 2011년 1월1일부터 5-15%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폴리머 첨가제 부문 대표이사인 Jerome Abrami는 “2010년 내내 원료가격 급등의 파고 속에서도 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해 분투했다”며 “플래스틱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발표했다. Clariant는 수요기업들에게 상품과 지역에 따라 개별적으로 가격인상안을 통보하고 새롭게 인상된 가격을 2011년 1월1일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Clariant는 세계 특수화학제품 리더로 2010년 9월 기준 1만7000명을 고용해 자회사 100개를 운영하고 있다. Clariant는 중국은 물론 일본, 인도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특수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도 신증설을 추진함으로써 아시아 공략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또 계면활성제를 비롯해 글리옥살(Glyoxal) 유도제품, 폴리머 등 기능성화 학제품을 자동차, 화학제품, 항공, 우주, 코팅, 홈케어, 페인트, 제약부문에 공급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0/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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