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와 바이오에너지 협력 강화
지경부, 녹색기술 비즈니스포럼 공동개최 … 원전분야 노하우 인수도 정부가 말레이지아와의 녹색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이명박 대통령을 수행해 말레이지아를 방문하고 있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12월10일 피터 친 말레이지아 녹색기술수자원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의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팜유 등을 활용한 바이오 에너지 분야의 협력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녹색기술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최경환 장관은 면담에서 한국의 원전 관련제도와 인력양성 등 지난 30년간 쌓아온 원전분야의 경험을 말레이지아에 전수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친 장관은 이에 대해 원전 전문가 육성 분야 등에서 협력을 요청했다. 양국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자력 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관한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말레이지아는 2021년까지 첫 번째 원전 건설 및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최경환 장관은 2015년 종료될 예정인 LNG(액화천연가스) 장기도입 계약을 연장해 줄 것을 말레이지아 측에 요청했다. <화학저널 2010/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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