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PE, 가동중단 속출 “예측불허”
중동ㆍ중국ㆍ동남아 가동불안 많아 … LDPE 가격은 1700달러 육박 아시아 폴리머 플랜트의 가동중단 여파로 12월에도 PE(Polyethylene)와 PP(Polypropylene) 가격 강세가 불가피해지고 있다.PTTPE는 Map Ta Phut 소재 LDPE(Low Density PE) 30만톤을 11월 말부터 가동중단했고, LLDPE(Linear LDPE) 40만톤, HDPE(High-Density PE) 30만톤의 가동률은 평균 65%에 그치고 있다. Sinopec은 Guangdong 소재 LDPE 12만톤, LLDPE 22만톤, PP 17만톤을 12월1일부터 36일간, Sharq는 11월 말부터 Jubail 소재 LDPE 75만톤 플랜트를 2주간 가동중단에 돌입했다.
다만, “PE 생산기업들이 1월 계약을 서둘러 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수요기업들은 원료 가격이 떨어지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필리핀의 JG Summit는 Batangas 소재 HDPE 20만톤 가동률이 원료 공급부족의 영향으로 평균 35%에 그치고 있다. 반면, Sanyuan Petrochemical은 Shaoxing 소재 PP 30만톤을 12월 말 상업가동할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표, 그래프: | 아시아의 PEㆍPP 플랜트 가동현황(2010) | <화학저널 2010/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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