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ㆍLCD 투자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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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10조3000억원으로 최대 … LCDㆍOLED는 각 5조4000억원 삼성그룹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첨단분야에 사상최대 투자를 실시한다.삼성그룹은 2011년 사상 최대인 43조원 이상을 투자키로 하고 채용규모도 사상 최대인 2만5000명으로 확정했다고 1월5일 발표했다. 투자규모는 2010년의 36조5000억원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시설이 29조9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연구개발(R&D) 분야는 12조1000억원으로 책정됐다. 시설투자 중에는 반도체가 10조3000억원으로 가장 많이 배정됐고, LCD(Liquid Crystal Display)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각 5조4000억원, LED(Light Emitting Diode) 7000억원, TV에는 8000억원이 책정됐다. 삼성은 2010년에도 계획보다 10조원 많은 36조5000억원의 투자를 단행해 반도체 12조원, LCD 4조원, TV 1조2천억원, LED 5000억원, OLED 1조4000억원, 정밀소재 분야에 1조원을 쏟아 부었다. 아울러 고용창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청년실업 등 실업문제 해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2011년 채용규모를 사상 최대이자 2010년보다 11% 많은 2만5000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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