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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화 발걸음 더디다! 최근들어 친환경 플래스틱으로 주목받는 PETG(Glycol Modified Polyethylene Terephthalate) 시장이 확장국면을 맞고 있다.경쟁소재에 밀려 더디게 진행되기는 했지만 웰빙 열풍을 타고 환경호르몬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플래스틱 용기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PETG는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아크릴수지(Acrylic Resin) 등 범용 플래스틱을 대체해 식품용기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PC(Polycarbonate), PMMA(Polymethyl Methacrylate) 등 투명성 EP(Engineering Plastic)를 대체해 전기ㆍ전자, 자동차용 소재 도 투입되고 있다. 물산업에서도 중요한 소재로 부상하고 있다. PETG는 정수필터 소재와 수처리제로도 이용되는 등 물 관련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다만, SK케미칼이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급 그레이드는 수입의존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연구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친환경 플래스틱에 대한 인식 확대에 발맞춰 수요기업의 다양한 응용제품 개발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SK케미칼 증설로 시장점유율 확대 나서 국내 PETG 시장은 SK케미칼(대표 김창근)의 양산체제 가동 이후 10%대 성장하고 있으며, 수요 확대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시장은 Eastman Chemical이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SK케미칼이 뒤를 쫓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Eastman과 SK케미칼 2곳만이 PETG 양산체제를 갖추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SK케미칼은 국내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2010년 증설 을 마무리하고 생산능력을 3만3000톤에서 5만2000톤으로 확대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은 PETG 수요가 급증하자 2008년 타이완에 원료를 제공하고 OEM 생산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수요증가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어서 국내 증설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PETGㆍPCㆍPMMA의 충격강도 비교 | PETGㆍPCㆍPMMA의 열성형온도 비교 | <화학저널 201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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