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코스트 상승 2200달러 돌파
CFR China 2200달러로 22달러 올라 … 원료 SMㆍ부타디엔 강세로 ABS 가격은 CFR China 톤당 2201달러로 22달러 상승했다.아시아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가격은 수요기업들이 구정연휴 이후로 거래를 미루려는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원료가격이 상승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Zhejiang Grand가 2230달러를 요구했으나 수요기업들은 2200달러 이하를 요구하고 있으며 일부 수요기업들은 대규모 재고 구축 대신 숏커버링을 위해 20-80톤의 소량 구매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이 사라짐에 따라 수요둔화가 가시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당분간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 주목된다.
원료인 SM(Styrene Monomer)은 전주대비 35달러 상승해 FOB Korea 1376달러를, 부타디엔(Butadiene)은 10달러 상승해 2070달러를 기록했다. 원료가격 상승이 계속됨에 따라 원료 대비 ABS 스프레드 폭이 줄어들고 있어 수익성 확보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ABS 수요가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10% 이상 신장하면서 국내기업들이 수익성이 호조를 보였으나 원료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수익성이 예상만큼 늘어나지는 않았다”며 “다만, 국내기업들은 원료를 자체 생산하는 부분이 많아 수출경쟁력 확보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재고구축 수요가 2월 중순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복혜미 기자> 표, 그래프: | ABS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1/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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