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당분간 수급타이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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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수요 400만톤에 육박 … LuciteㆍEvonik 신증설 경쟁 MMA(Methyl Methacrylate) 시장은 신증설이 홍수를 이루고 있으나 아시아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급타이트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세계 MMA 수요는 아크릴 시트(Acrylic Sheet), 표면코팅, 성형/사출용 수요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2008-11년 연평균 5% 증가해 398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는 LCD(Liquid Crystal Display), 건축, 자동차용 수요 증가에 힘입어 MMA 수요가 연평균 7-8% 증가하며 세계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에서는 Lucite는 싱가폴의 Jurong 섬에 MMA 12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고, Mitsubishi Rayon과 Siam Cement의 합작기업인 Thai MMA는 2010년 6월 Map Ta Phut 소재 MMA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18만톤으로 확대했다. Evonik Industries는 2억5000만유로(3억6000만달러)를 투자한 상하이 화학공업단지의 MMA 10만톤 플랜트를 2009년 중반 가동했다. MMA은 주로 아세톤과 시안화수소(Hydrogen Cyanide)를 반응시킨 후 황산 처리해 생성된 Methacrylamide의 황산염(Sulfate)을 메탄올로 에스테르화(Esterification)하는 ACH(Acetone Cyanohydrin) 공법을 채용해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Lucite는 에틸렌(Ethylene), 메탄올(Methanol), 일산화탄소(Carbon Monoxide) 베이스 Alpha 공법을 개발해 싱가폴 MMA 12만톤 플랜트에 채용했는데, ACH 공법에 비해 제조코스트가 낮고 환경친화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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