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 설립
국내 최초로 고온 플라즈마(Plasma) 응용연구센터가 전북 완주군 봉동읍 전북과학단지에 설립된다. 전북과학단지 3만3000㎡에 총 392억5000만원이 투입해 2.4MW 발생장치 설치 등을 포함해 2011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플라즈마는 고체, 액체, 기체에 이어 이온화된 제4의 신물질로, 핵융합 발전연구에 활용되는 초고온과 산업용으로 활용되는 저온으로 구분되며 신소재 합성과 첨단소재 개발, 신ㆍ재생 에너지 창출 등 응용범위가 다양해 세계 시장규모가 400조원대에 달하고 있다. 고온 플라즈마 발생장치 구축사업은 화학, 소재, 열공학, 항공 역학 등이 융합된 기초 첨단 연구분야에서 첨단엔진, 우주항공 등에 활용되는 초고온 소재 개발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완주센터에 이어 2018년까지 융·복합 플라즈마연구센터 사업과 고출력에너지 레이저-플라즈마 응용연구 등 4개 사업에도 2170억원이 투입된다. <화학저널 2011/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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