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 9-10월 일시적으로 타이트
삼성BP화학, 울산 42만톤 정기보수 … Daicel은 5월 한달간 보수 예정 아시아 초산(Acetic Acid) 및 VAM(Vinyl Acetate Monomer) 플랜트의 정기보수 일정이 발표됨에 따라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특히, 삼성BP화학은 울산 소재 초산 42만톤, VAM 15만톤을 3/4분기에 정기보수할 것이라고 발표해 관련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삼성BP화학 관계자는 “울산 소재 초산과 VAM 플랜트를 이르면 7월, 늦어도 9월 정기보수할 예정”이라며 “3/4분기 정기보수의 영향으로 4/4분기 수급타이트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Daicel Chemical은 Himeji 소재 초산 44만톤을 5월부터 30-35일간, Sipchem은 Al-Jubail 소재 VAM 17만5000톤, 초산 46만톤을 10월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타이완의 Chang Chun Petrochemical도 Kaohsiung 소재 초산 45만톤을 2/4분기에 상업가동할 예정이다. 그러나 CPDC는 Kaoshiung 소재 초산 16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1월10일부터 70%에 그치고 있다. 초산 시장 관계자는 “아시아 초산 플랜트의 상업가동과 정기보수가 맞물림에 따라 수급이 밸런스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며 “초산 및 VAM 가격도 상반기에는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현석 기자> 표, 그래프: | 아시아 초산 및 VAM 플랜트 가동현황(2010) | <화학저널 2011/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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